소장자료

파묻힌 거인 : 가즈오 이시구로 장편소설

  • Ishiguro, Kazuo , 하윤숙
  • 시공사
  • 2015
파묻힌 거인 : 가즈오 이시구로 장편소설

소장사항

소장정보
번호 소장처 청구기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신청/예약
1 연세의학도서관/3층 구관/81서가 3열 843 I78b K 대출가능 -

초록

가즈오 이시구로가 10년 만에 출간한 일곱 번째 장편소설. 이시구로는 등단 후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여섯 편의 장편과 한 편의 단편집만을 발표할 만큼 매 작품마다 완벽을 기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그 결과 모든 작품이 굵직한 문학상을 수상하고 부커상에만 네 번이나 후보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역시 10년이라는 긴 시간 끝에 일곱 번째 장편이 출간된다는 소식이 들려왔을 때 평단과 대중은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고, 2015년 3월 <파묻힌 거인>은 발표되자마자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주요 언론들은 "올해 이보다 더 중요한 소설은 출간되지 않을 것", "걸작", "놀라움 그 자체", "이전작과 전혀 다르면서도 가장 이시구로다운 작품", "올해의 문학적 사건" 같은 말로 격찬을 아끼지 않았고, 이에 부응하듯 작품은 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위력을 과시했다.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일본에서 태어났지만 다섯 살 때 영국으로 이주해 영어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시구로는 "1945년 이후 가장 위대한 영국 작가 50인"(「더 타임스」 선정)에 들 만큼 현대 영미문학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그를 독보적으로 만드는 것은 이러한 명성보다는 동양과 서양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은 이시구로만의 낯설고 깊은 상실의 정서다.

이번 작품에서 역시 망각의 안개가 내린 고대 잉글랜드의 평원을 무대로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 나선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름답고 가슴 아프게 펼쳐진다. 또한 발표하는 작품마다 새로운 소재와 형식을 차용하는 데 주저하지 않는 작가답게 이번 작품은 <반지의 제왕>을 연상시키는 판타지 모험담의 틀을 빌려 그 놀라움과 흥미진진함을 더하고 있다

목차

1부 ..........9
2부 ..........189
3부 ..........297
4부 ..........395
옮긴이의 말 ..........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