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
[청년의사] 회복탄력성
회복탄력성 : 시련을 행운으로 바꾸는 유쾌한 비밀
김주환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1
교통사고로 전신마비 장애인이 된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의 이상묵 교수, 비보이계 최고의 스트리트 댄서였던 우정훈 씨 역시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 장애인이 되었고, 연 매출 50억이 넘는 고깃집을 운영하던 류춘민 씨는 IMF 사태와 광우병 파동으로 100억에 이르는 빚을 지고 빈털터리가 되었다.
그런데 이들은 놀랍게도 인생의 큰 시련 앞에 좌절하지 않았고 툭툭 먼지를 털어내고 일어나듯 역경을 딛고 재기에 성공했다. 이들은 인생의 크나큰 시련을 어떻게 극복했을까? 도대체 그들은 어떤 힘을 지닌 것일까?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김주환 교수는 이 사람들이 일반인들에 비해 월등히 높고 견고한 회복탄력성을 지녔음을 뇌파 실험 등을 통해 실증적으로 입증해보였다.
회복탄력성(resilience)이란 원래 제자리로 되돌아오는 힘을 일컫는 말로 ‘회복력’ 혹은 높이 되튀어 오르는 ‘탄력성’을 뜻한다. 그러나 심리학에서는 주로 시련이나 고난을 이겨내는 긍정적인 힘을 의미하는 말로 쓰인다.
특히 치열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절실히 요구되는 힘이 바로 회복탄력성이다. 그렇기에 회복탄력성을 구성하는 요인들에 대해 살펴보고, 나아가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아보고 실행하는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선천적으로 몸이 약한 사람도 꾸준한 운동을 통해 건강한 사람이 될 수 있고, 음치도 훈련을 통해 노래를 잘 부를 수 있게 되는 것처럼, 회복탄력성도 꾸준한 노력을 통해 얼마든지 향상될 수 있다
[출처:청년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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