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

[2018년 교수들이 다시 읽고 싶은 책] 어린 왕자

  • Saint-Exupery, Antoine de__이정서
  • 새움
  • 2017
[2018년 교수들이 다시 읽고 싶은 책] 어린 왕자

지난 2014년 알베르 카뮈 <이방인>, 2017년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를 재번역하면서 기존 번역의 “오역”을 지적했던 번역가 이정서가 이번에는 <어린 왕자>를 들고 나섰다. 그는 그간의 대표적인 한국어 번역본 외에, <어린 왕자> 최초의 영어 판본인 미국의 캐서린 우즈 번역본을 함께 분석함으로써, 견고하고도 시적인 <어린 왕자>의 세계가 번역으로 인해 어떻게 굴절되고 왜곡되었는지를 상세히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