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자료

편지

  • 히가시노 게이고 , 권일영
  • 알에이치코리아
  • 2019
편지
  • 자료유형
    단행본
  • 서명/저자사항
    편지 /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권일영 옮김.
  • 판차
    개정판.
  • 원서명
    手紙
  • 발행사항
    서울 : 알에이치코리아, 2019.
  • 개인저자
    히가시노 게이고
    권일영
  • 형태사항
    484 p. ; 19 cm.
  • 일반주기
    히가시노 게이고의 한자명은 '東野圭吾'임
  • 일반주제명
    일본 현대 소설 [日本現代小說]
  • ISBN
    9788925566009
  • 언어
    한국어

소장사항

소장정보
번호 소장처 청구기호 (권)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신청/예약
1 연세의학도서관/3층 구관/80서가 3열 833 히가시 편2 대출중 20240429
2 연세의학도서관/보존서고(B1)/4서가 833 히가시 편2 폐기제적 -
3 연세의학도서관/보존서고(B1)/4서가 833 히가시 편2 폐기제적 -

초록

240만 독자들의 찬사를 받으면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편지>. 국내에서 출간된 지 약 10년 만에 리커버 에디션으로 독자들을 찾았다. 2006년 11월 영화 개봉을 계기로 문고판이 출간되면서, 출간 한 달 만에 130만 부라는 일본 출판 역사상 경이로운 기록으로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기노쿠니야 서점에서 5주 연속 종합 1위, '아마존재팬' 문학 부분에서 6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누린 작품이다.

영화도 입소문을 듣고 찾아온 관객으로 붐벼 일본에서 <편지> 붐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두 번의 뮤지컬화, 연극화가 되었으며 최근에는 일본 인기 탤런트 카메나시 카즈야 주연으로 드라마화되는 등 몇 차례나 영상화, 무대화된 작품이다.

나오키에게는 매달 벚꽃 도장이 찍힌 편지가 배달된다. 답장을 하지 않아도, 이사를 가도 어김없이 낙인처럼 따라다니는 편지. 나오키에게는 외면할 수도, 포용할 수도 없는 살인자로부터 온 편지이다. 그 편지는 나오키가 행복을 움켜쥐려고 할 때마다 발목을 잡는다. 학교에서는 그가 학업을 중단하고 떠나주길 바라고, 아르바이트 점장은 그의 존재를 불편해하며, 음악에 걸었던 청춘의 꿈은 사라지고, 사랑하는 여자의 아버지는 그를 내친다.

그 버석거리는 삶의 굽이굽이마다 그의 발목을 잡는 건 검열 마크 대신 푸른 벚꽃이 찍혀오는 교도소의 편지다. 그 편지에는 자신의 과오에 대한 뉘우침과 피해자에 대한 속죄, 나오키에 대한 애정으로 가득하지만, 편지를 받을 때마다 나오키는 자신이 사회에서 껄끄러운 존재가 되어버렸다는 사실만 확인할 뿐이다.

목차

프롤로그 -7
제1장 톈진 군밤 -27
제2장 밴드 스페시움 -97
제3장 가슴 아픈 사랑 -193
제4장 아름다운 사람들 -309
제5장 이매진imagine -383
에필로그 -468
옮긴이의 말 -477